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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지도형 반려동물 데이터를 통해 효과적인 반려동물 정책을 시행하고 반려견 사고 예방을 위한 기초데이터로도 사용할 계획이다.
또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과 협업을 통해 등록 반려동물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반려동물의 등록 비율 향상과 동물복지에 활용할 방침이다.
김현대 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동물복지에 관한 관심과 관련 시장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데이터 발굴과 개방을 확대해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만족을 높이고, 관련 산업 종사자에게 기회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