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우매니지먼트는 박인비(35)와 유소연(33), 김아림(28), 이정은(27) 유현주(29) 등이 소속되어 있는 회사다.
KLPGA투어 동명이인 등록명 규정에 따라 '김민선7'로 활약하는 김민선은 올해 KLPGA투어에 데뷔하면서 대방건설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 177㎝의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240m의 드라이브 비거리가 장점으로 꼽힌다.
장상진 와우매니지먼트그룹 대표는 "큰 키에서 나오는 장타 등 김민선 선수의 잠재성을 보고 계약을 체결했다"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