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일본은행의 새로운 총재로 경제학자인 우에다 가즈오 전 일본은행 심의위원을 임명할 방침을 굳혔다고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1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오는 14일 중앙은행인 일본은행 총재 인사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대규모 금융완화와 초저금리 정책을 고수해 온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는 4월 8일 퇴임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