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부산 첫 출사표…20일 특별공급, 21일 1순위 청약
우미건설이 10일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 견본주택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청약 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 접수를 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정당계약은 3월 13일부터 16일까지이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은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27블록에 위치한다.

지하 1층∼지상 21층 14개 동, 전용면적 84∼110㎡ 총 886가구 규모로 건립되며, 다양한 공간 수요를 맞추는 중대형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우미건설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약 45% 녹지 비율을 갖춘 친환경 단지로 조성되며, 수경시설과 잔디광장이 마련된다.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와 최고층 게스트하우스, 다목적 실내체육관,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다함께 돌봄센터, 작은 도서관, 주민카페(공동육아시설) 등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최첨단 청정 시스템, 스마트홈 IoT도 도입된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아파트 바로 앞에 중학교 예정 부지가 있고 인근에 유치원, 초등학교, 고등학교 부지도 예정돼 통학이 편리하다"며 "부전-마산 복선전철선(공사 중)과 하단-녹산 경량전철(예정), 남해 제2고속지선, 김해국제공항 접근 등 교통 여건도 좋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