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은 이들이 파주시 교하읍에 있는 아웃렛 지하 주차장에서 자주 서바이벌 게임을 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지난 4일 현장에서 이들을 검거했다.
모의 총포는 실제 총과 비슷한 모양으로 만들어져 강도 등 범죄에 활용될 위험성이 있다.
이를 막기 위해 모의 총포는 출시될 때부터 총구 부분에 눈에 잘 띄는 색이 칠해져 있다.
하지만, 이들이 사용한 모의 총포는 색이 제거돼 실제 총이랑 매우 비슷해 보였다.
경찰은 서바이벌장으로 활용된 주차장에 대해서도 불법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