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의원은 자료를 내고 "영암·해남 기업도시 개발이 지지부진하다"며 "도민의 혈세가 쓰였음에도 남은 것은 골프장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구성지구 개발과 현재 계획된 재생에너지 발전단지의 조성이 가능하겠느냐"며 "기업도시 개발부지 축소, 사업 집적화 등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국제자동차경주장 관리를 위해 투입되는 비용이 과연 적절하냐"며 "국제자동차경주장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미비한 만큼 운영권 이관 등의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