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론회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표방한 '창의행정'의 본격적인 도입을 앞두고 정상훈 행정국장이 공무원노조에 먼저 제안해 성사됐다.
오 시장은 직원의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구체적인 정책을 만드는 창의행정을 신년 화두로 던진 바 있다.
노조 측은 ▲ 불요불급한 회의 축소와 일 버리기 도입 ▲ 안정적 시민 서비스를 위한 사업소 인원 보강 ▲ 직렬별 전문성 보장 ▲ 공정한 근무평정과 다면평가 운영에 따른 신상필벌 ▲ 다자녀 직원 인센티브 ▲ 퇴직 준비 교육의 다변화 등을 요청했다.
이에 정 국장은 합리적인 창의행정 보상체계 확립, 유연 근무제 적극 도입, 비상 근무 발생 시 정당한 보상, 조직진단을 통한 조직의 효율적 운영 등을 모색하고 있다고 답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신뢰를 받는 동시에 직원이 자긍심을 갖고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는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 공무원노조를 포함해 다양한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적극적으로 갖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