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지난달 31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4천73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인 지난달 30일 4천737명보다 2명 줄며 4천700명대를 유지했다.

이날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는 816만9천573명이다.

사망자의 경우 10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8천243명이 됐다.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가 437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부천시(384명), 화성시(381명), 고양시(356명), 성남시(310명), 용인시(299명), 평택시(239명) 등의 순이었다.

연천군(18명)·안성시(42명)·양주시(97명) 등 14개 시·군은 100명 미만으로 나왔다.

도내 코로나19 전담병상 가동률은 20.1%로 전날(19.0%)보다 1.1%포인트 높아졌고, 이 중 중증병상 가동률도 19.6%로 전날(18.3%)보다 1.3%포인트 올라갔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3만3천823명으로 전날(3만5천369명)과 비교해 1천546명 줄어들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