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말까지 74억 투입…관광 거점·주차장 확보·접근성 개선
강원 태백시는 2023년 말까지 총사업비 74억여 원을 투입해 낙동강 발원지 황지연못 인근에 높이 40m 규모의 힐링시티타워를 조성한다고 31일 밝혔다.

힐링시티타워는 황지연못 등 도심 관광자원의 거점, 주차 공간 확보, 관광지 주변 생활권 접근성 개선 등의 기능을 하게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조속한 사업 진행을 위해 이달 설계 안전성 검토 용역 및 지반조사 용역에 착수하고, 관계 기관 협의를 올해 상반기에 마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