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올해 수소차 300대 구매 지원…1대당 3천250만원 보조
대전시는 올해 수소전기차 300대 구매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일반 270대와 우선순위(취약계층·다자녀 등) 30대이며, 1대당 3천25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이미 보조금을 받았더라도 교통사고나 천재지변 등 불가피한 사유로 수소차를 폐차한 경우 다시 지원받을 수 있다.

현대자동차 영업점에서 수소차 구매계약을 한 뒤 시에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에너지정책과(☎ 042-270-0424)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전시는 유성구 구암동과 금고동에 수소 충전소를 신설하고, 기존 학하충전소를 증설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