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롬점은 도담점, 아름점에 이은 세종시 3번째 싱싱장터로, 2021년 12월부터 국비 121억원이 투입됐다.
지하 1층·지상 3층, 건물면적 2천469㎡ 규모의 이 시설은 지역 400여개 농가가 공급하는 농축산물 판매장과 가공소, 어린이도서관 등으로 꾸며졌다.
운영은 농업회사법인 세종로컬푸드(대표 강성규)가 맡는다.
최민호 시장은 "새롬점 개장으로 신도시 주민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양질의 지역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며 "안전하고 싱싱한 농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농가 교육을 강화하는 등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