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바이어 발굴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한다. 이용 기업은 딥세일즈가 제공하는 무역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으며 익스포트허브의 플랫폼을 활용해 구매자 및 파트너와 연결할 수 있다.
익스포트허브는 미국 텍사스에 기반을 두고 있는 B2B 플랫폼으로, 전 세계 약 100만명이 넘는 등록 사용자와 바이어가 이 플랫폼을 이용 중이다. 기업이 수출을 관리하고 최적화할 수 있는 다양한 도구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에 따르면 이번 파트너십은 글로벌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SME)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샤마이어(Shamair) 익스포트허브 이사는 "데이터에 기반한 영업 결정을 내리고 올바른 고객을 타겟팅할 수 있도록 하며, 플랫폼은 사용자에게 비즈니스를 전 세계적으로 성장시키는 데 필요한 도구와 연결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호 딥세일즈 이사는 "고객의 모든 판매 및 수출 요구에 대한 원스톱 상점을 제공하기 위해 익스포트허브와 파트너 관계를 맺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의 세일즈 인텔리전스 기능과 익스포트허브의 글로벌 도달 범위를 결합해 비즈니스의 성장을 주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강력한 도구를 제공할 수 있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
최다은 기자 max@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