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운행…무료 서비스 확대
전남도는 오는 2월1일부터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를 운행 한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총 1대)에는 공보의 1명, 간호사 2명, 자원봉사자 등 12명이 탑승해 한주에 4개 마을을 방문해 건강과 이·미용 서비스 등 총 20종의 무료 서비스를 한다.

올해부터는 ▲ 스트레스 검사 ▲ 머리 염색 ▲ 산소포화도 검사 ▲ 반려 식물 키우기 체험활동 ▲ 작은 영화관 운영 ▲ 푸드트럭 운영 등 작년보다 서비스 6종이 추가됐다.

전남도는 올 12월 중순까지 버스를 운행해 총 210개 마을을 방문해 무료 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124개 마을에서 5천225명이 무료 서비스 혜택을 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