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4일 오전 10시를 기해 남해동부 바깥 먼바다에 풍랑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풍랑경보는 해상에서 초당 풍속 21m 이상인 바람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5m 이상 파도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양산·진주·사천·밀양·의령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된다.

건조주의보는 이틀 이상 목재 등의 건조도가 35%를 밑돌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산불 위험이 커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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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