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비닐하우스 일부가 불에 타고 내부에 있던 난초 등 화훼가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인원 56명, 펌프차 등 장비 16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만인 오전 1시 12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A씨는 해당 비닐하우스에서 화훼를 재배하며 거주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비닐하우스 내부에 있던 전기스토브 등 전열기구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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