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시니어초등학교는 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이다.
베이비부머 퇴직자와 노인 등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니어 특화 무료 교육기관이다.
교육은 일반 분야, 전문 분야, 여가 분야, 기타 분야 등 4개 분야가 있다.
3월부터 11월까지 2학기에 걸쳐 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이 위탁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울산에 주소를 둔 55세 이상 시민이다.
2월 3일까지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한다.
울산 공공시설예약서비스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울산가족문화센터 2층 시니어초등학교 교무실로 현장 방문 신청을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니어들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맞추고, 새로운 삶의 원동력이 될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