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속의 예술감각’을 강조하는 키친아트(대표 채기석·사진)가 ‘2023 고객감동경영대상’ 명예의전당 제조/주방용품 부문에서 12년 연속 수상했다.

키친아트는 세련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는 소렐 도자기를 출시했다. 소렐은 ‘마법 같은 음식을 정성들여 만드는 사람(sorcerous food elaborator)’의 영문 단어 앞 글자에서 따온 말이다. 소렐 도자기는 커피잔 세트, 머그컵 세트, 바쏘디쉬(소·대형), 보울세트, 서빙볼, 파스타볼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세라믹 재질로 내구성이 좋고, 아르누보 디자인으로 음식의 풍미를 더한다고 키친아트는 설명했다. 키친아트는 고객 중심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우선한다는 경영 철학을 지켜오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의 건강과 안전, 신뢰 등을 우선으로 하는 기업에서 한발 더 나아가 아름다운 주방의 개념을 예술로 승화시키겠다”며 “63년이란 회사의 오랜 역사에 걸맞게 늘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변함없이 제품 하나하나에 정성을 담아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