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은 경기 동부·북부 15개 시·군에 내려진 초미세먼지주의보가 9일 오후 2시를 기해 해제됐다고 전했다.

해당 지역은 성남·남양주·광주·하남·구리·양평·가평(이상 동부), 고양·파주·의정부·김포·양주·포천·동두천·연천(이상 북부)이다.

해당 권역별 시간당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동부가 31㎍(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 북부가 32㎍/㎥이다.

초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농도가 35㎍/㎥ 미만일 때 해제된다.

용인과 평택, 이천, 안성, 여주 등 경기 남부 5개 시에 내려진 초미세먼지주의보는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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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