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별빛청하
사진. 별빛청하
롯데칠성음료는 와인 탄산주 별빛청하가 출시 8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1천만병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별빛청하는 화이트 와인과 탄산을 블렌딩한 저도주 제품이다. 알코올 도수는 7도다.

출시 후 SNS 등을 통해 소비자 입소문을 타며 일부 마트와 주점에서 품절되는 품귀현상이 빚어지기도 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수요 확대에 발맞춰 별빛청하 생산 물량을 늘려 지금보다 1.5배 확대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젊은층의 취향을 저격한 맛과 저도주 트렌드에 맞춘 제품 개발, 제품 특성을 직관적으로 느끼게 하는 병 디자인, 기존 청하의 브랜드 파워 등이 ‘별빛청하’의 성공요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