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는 시 인구가 지난해 말 기준 16만8천253명으로 최대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2021년보다 1천161명 늘어난 것이다.

당진시는 2012년 시 승격 이후 인구가 증가해왔지만 2019년 이후 한때 감소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투자와 기업 유치, 의료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 여건 개선 노력이 성과를 보이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