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1천여 명 늘었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3일 0시 기준 확진자는 1천719명이다.

지역별로는 원주 461명, 강릉 348명, 춘천 270명, 동해 133명, 속초 95명, 삼척 60명, 홍천 58명, 영월 43명, 태백 38명, 양구 36명, 정선·인제 각 31명, 양양 29명, 횡성 28명, 화천 22명, 철원 20명, 고성 9명, 평창 7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1천14명 늘었고, 일주일 전보다는 218명 줄었다.

누적 확진자는 86만3천697명이다.

병상은 114개 중 55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48.2%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