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지도부, 대구시당 신년교례회 참석…유력 당권주자들도
국민의힘 지도부와 차기 전당대회 출마가 유력한 당권주자들이 2일 대구시당 신년교례회 일정에 나란히 참석한다.

대구·경북(TK)이 지역구인 주호영 원내대표(대구 수성갑)와 김석기 사무총장(경북 경주)은 이날 오후 4시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열리는 '2023 국민의힘 대구·경북 신년교례회'에 참석한다.

이 행사에는 권성동 안철수 윤상현 의원과 나경원 전 의원 등 차기 전당대회 출마가 점쳐지는 인사들도 자리할 예정이다.

이미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한 김기현 의원은 앞서 잡힌 개인 면담 일정으로 이 행사에 참석하지 않는다.

당권 주자로 분류되는 조경태 의원은 이날 오후 3시 자신의 지역구인 부산시당 신년교례회에 참석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