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은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으로 '영웅'의 누적 관객 수가 101만3천21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개봉한 이 영화는 '아바타: 물의 길'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라 있다.
'영웅'은 안중근 의사의 이토 히로부미 암살과 순국 과정을 그린 뮤지컬 영화다.
영화 '해운대'(2009), '국제시장'(2014)으로 첫 '쌍천만' 감독에 오른 윤제균 감독이 8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영웅'의 흥행 속도는 그간 국내에서 개봉한 다른 뮤지컬·음악 영화와 비교해 비슷하거나 빠른 편이다.
2008년 '맘마미아!'(최종 관객수 455만명)는 '영웅'과 마찬가지로 개봉 8일 차에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그룹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일대기를 담은 '보헤미안 랩소디'(994만명),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많은 상을 받은 '라라랜드'(376만명)보다 '영웅'의 흥행 속도가 빠르다고 CJ ENM 측은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