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천247명 발생했다.

하루 전(1천962명)보다 285명 많고, 전 주 수요일(2천458명)에 이어 다시 2천 명대로 올라섰다.

30일 충북도가 집계한 시·군별 확진자는 청주 1천273명, 충주 253명, 제천 186명, 진천 165명, 음성 108명, 영동 93명, 옥천 48명, 증평 45명, 보은 42명, 괴산 19명, 단양 15명이다.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22명이고, 이중 위중증 환자는 7명이다.

재택치료자는 9천335명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0.98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85만1천765명이 됐다.

사망은 2명(80대) 늘어 누적 919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