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이날 대한상공회의소 3개 위원회(서울경제·중소기업·중견기업)를 시청으로 초청해 경제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하는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시는 중소·중견기업 성장을 위한 펀드, 기술개발(R&D) 지원 확대, 육아휴직 대체인력 지원금 확대 등 기업의 요구사항을 들었으며, 향후 시 차원에서 지원 가능한 부분을 검토할 계획이다.
29일에는 중소기업중앙회와 간담회를 한다.
오세훈 시장이 직접 여의도에 있는 중소기업중앙회 본사를 찾는다.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등 정부 관계자도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는 영세 중소기업을 위한 경영 지원 확대, 전기차 충전소 보급 협력,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 협동조합 협력체계 구축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