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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수거 시스템은 POS로 실시간 폐유 시세를 확인한 뒤 수량을 입력하면 예정된 방문일에 폐유를 수거하는 방식이다.
회수된 폐유는 재활용 공장으로 전달돼 바이오디젤, 사료 등 대체 에너지로 재탄생된다.
최근 1년간 CU에서 발생한 폐유 약 277t(톤)을 재활용한다고 했을 때 탄소 약 463t을 저감할 수 있다.
이는 소나무 묘목 약 16만 그루를 심는 것과 비슷한 효과다.
양사는 내달 중 스마트 수거 시스템 개발을 끝내고 내년 초에는 전국 CU 점포에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