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첸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양국 국방부의 협의에 따라 중국 인민해방군 남부전구와 베트남 해군이 이날부터 25일까지 베이부만을 합동으로 순찰한다고 밝혔다.
우 대변인은 이번 합동 순찰은 중국과 베트남 양군의 정례적인 우호 교류라며 베이부만의 안정을 공동으로 수호하고 양군 관계의 건전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중국과 베트남 해경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각각 두 척의 함정을 투입해 베이부만 일대를 순항하며 양국의 조업 선박을 관찰하고 어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기도 했다.
베이부만은 중국 남해안과 레이저우반도, 하이난섬, 베트남 북부 해안에 둘러싸인 해역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