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2일 하루 4천2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1주일 전인 15일 확진자 3천364명보다 19.7%, 662명 증가한 수치다.

코로나19 겨울 대유행으로 부산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지난 21일 4천593명으로 늘어 지난 9월 13일 4천970명 이후 68일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156만9천691명으로 집계됐다.

22일 기저질환이 있는 70∼80대 확진자 4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2천545명으로 늘었다.

23일 0시 현재 위중증 환자는 30명으로 전날보다 3명 늘었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70%로 올랐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1만6천334명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