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는 24일 가상공간인 메타버스에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들어서는 '서초 발달장애인 숨통 공간'은 발달장애인 작품 전시공간, 심리안정실, 상담소 등으로 구성됐다.

발달장애인을 위한 게임과 인증사진 찍기 등 놀이 체험도 가능하다.

연말에는 발달장애인 작품 전시회와 가상 운동회 등이 이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교육을 다각적으로 지원해 4차 산업시대에 맞는 인재를 육성하고, 장애인 고용과 자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