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바이오 쯔쯔가무시증 진단키트 허가…"민감도·특이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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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 웰스바이오는 쯔쯔가무시증 진단키트 '케어젠 스크럽 티푸스 리얼타임 PCR 키트' 국내 허가를 최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키트는 쯔쯔가무시 감염 의심환자의 피에서 쯔쯔가무시균 유전자를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법(RtPCR)으로 검출하는 의료기기다.
검사 후 80분 이내 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국내 임상시험에서 민감도와 특이도 모두 100%로 나타났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웰스바이오는 11월 중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웰스바이오 관계자는 "쯔쯔가무시증은 코로나19 및 독감과 초기 증상이 매우 유사해, 진단 검사의 정확성이 더욱 강조될 수밖에 없다"면서 "쯔쯔가무시증 진단의 정확성은 물론 효율성까지 고려한 제품이 국내 방역 체계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을 보유한 털진드기 유충이 옮기는 급성 발열성 질환이다.
감염되면 1~3주의 잠복기를 거친 뒤 급작스러운 오한, 발열, 두통이 시작되고 이어서 기침, 구토, 근육통, 복통 및 인후염, 발진, 부스럼 등이 나타난다.
통상 털진드기 유충이 왕성하게 활동하기 시작하는 9월부터 11월까지 많이 발생한다.
/연합뉴스
이 키트는 쯔쯔가무시 감염 의심환자의 피에서 쯔쯔가무시균 유전자를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법(RtPCR)으로 검출하는 의료기기다.
검사 후 80분 이내 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국내 임상시험에서 민감도와 특이도 모두 100%로 나타났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웰스바이오는 11월 중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웰스바이오 관계자는 "쯔쯔가무시증은 코로나19 및 독감과 초기 증상이 매우 유사해, 진단 검사의 정확성이 더욱 강조될 수밖에 없다"면서 "쯔쯔가무시증 진단의 정확성은 물론 효율성까지 고려한 제품이 국내 방역 체계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을 보유한 털진드기 유충이 옮기는 급성 발열성 질환이다.
감염되면 1~3주의 잠복기를 거친 뒤 급작스러운 오한, 발열, 두통이 시작되고 이어서 기침, 구토, 근육통, 복통 및 인후염, 발진, 부스럼 등이 나타난다.
통상 털진드기 유충이 왕성하게 활동하기 시작하는 9월부터 11월까지 많이 발생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