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정영철 군수와 김우표 농협 영동군지부장 등이 농협하나로클럽 울산점에서 홍보활동을 했다.
24일부터 30일까지는 전국 롯데마트 매장 109곳에서 샤인머스캣 판촉행사가 펼쳐진다.
황간포도수출작목회도 이날부터 24일까지 미국 서부지역 마트 10곳에서 영동 포도 판촉행사를 벌인다.
군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판촉·홍보활동을 통해 영동 포도의 명품 이미지 구축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영동지역은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전국 최고의 과일 생산지로 꼽힌다.
전통적인 캠벨얼리부터 샤인머스캣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종의 포도가 재배되고 있는데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군 관계자는 "전략적인 판촉 행사를 통해 영동 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명품 이미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