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09명이 추가 발생했다.

전날(1천684명)보다 775명 적지만, 1주일 전인 지난 6일(636명)과 비교하면 273명 많다.

14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확진자는 청주 470명, 제천 104명, 충주 87명, 진천 48명, 옥천 43명, 음성 36명, 증평 32명, 영동 28명, 보은 26명, 괴산 19명, 단양 16명이다.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25명이고, 이 가운데 위중증은 5명이다.

재택치료자는 1만374명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1.14이다.

이 지수가 1을 넘어서면 확산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82만3천635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