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10시 43분께 경남 의령군 칠곡면 산북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불 진화 헬기 3대, 산불 전문 진화대, 공무원 등 60여 명이 출동해 50여 분만인 낮 12시 30분께 큰불을 잡았다.

산림청과 의령군은 인근 주민이 쓰레기를 태우다 불씨가 야산으로 번진 것으로 추정했다.

의령군은 피해면적을 확인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