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 아트투어는 코레일 열차를 타고 광주 송정역에서 내리면 렌터카를 타고 담양으로 이동해 담양의 다양한 복합문화공간과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관광상품이다.
매주 월~목요일 운영하는 아트투어 코스는 딜라이트 담양, 담주 다미담 예술구, 담양 LP 음악충전소, 해동문화예술촌, 죽녹원, 창평슬로시티 등을 찾는다.
딜라이트 담양은 제주도, 여수 등 주요 관광지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미디어아트 전시관이다.
대나무 숲, 용소 폭포, 메타세쿼이아 랜드 등 담양을 소재로 한 11개의 미디어아트 전시관과 카페가 있는 담양의 새로운 명소이다.
담양 LP 음악충전소는 광주MBC가 소장한 오리지널 LP 1만3천장과 CD 5천장 등을 전시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담주 다미담 예술구는 지역의 역사적 공간을 재현해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 한 곳이며, 해동문화예술촌은 옛 주조장을 지역문화 활동가와 함께 조성한 창의성·공공성을 갖춘 문화복합공간이다.
담양아트투어 최소 이용 인원은 2인 이상으로 1인 기준 참가비는 용산역 출발 6만6천800원이며 열차별 할인율, 승차역에 따라 여행경비는 달라진다.
상품에는 KTX 왕복열차비, 숙박비(1박), 딜라이트 담양 관람권 1장이 포함돼 있다.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담양아트투어는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또는 광주 송정역 여행센터(☎062-942-3376)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