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 전보다는 742명 늘어…재택치료 7만8000명대로

경기도는 6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5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43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인 4일 1만1천761명보다 1천328명 줄었지만, 한 주 전 같은 토요일이었던 지난달 29일 9천691명보다는 742명 늘었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696만3천583명이다.

사망자의 경우 5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7천349명이 됐다.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1천39명)가 1천 명을 넘었고 이어 고양시(942명), 화성시(752명), 성남시(685명), 용인시(677명), 부천시(588명) 등의 순이었다.

가평군(36명)·연천군(37명)·과천시(57명) 등 8개 시·군은 100명 미만으로 나왔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29.7%로 전날(29.0%)보다 0.7%포인트 높아졌고, 이 가운데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도 25.3%로 전날(24.7%)보다 0.6%포인트 올라갔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7만8천483명으로 전날(7만5천434명)과 비교해 3천49명 늘어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