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천420명 더 나왔다.

2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12만1천410명으로 전날보다 2천420명(해외유입 3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주 같은 요일 1천957명 대비 23.6% 증가한 것이다.

재택치료자 수는 전날보다 635명 증가한 9천374명이다.

병상 가동률은 31.4%로 확보 병상 185개 중 58개가 가동 중이다.

사망자는 추가로 발행하지 않아 누계는 1천554명을 유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