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창원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꽝닌성 공무원뿐만 아니라 베트남 대기업 '썬그룹', 사단법인 창원시여행사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꽝닌성은 하롱베이 관광지로 유명하다.
코로나19 속에서도 한국을 비롯한 해외 대기업들의 주목을 받은 베트남 북부 경제중심지이자 관광도시다.
협약식에 앞서 관계자들은 두산에너빌리티, 무학 본사 내 굿데이뮤지엄, 삼성창원병원, 마산국화축제장을 둘러보기도 했다.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창원시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우위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