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무장지대' 대성동마을, 미국 워싱턴주 문화재단과 자매결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안에 위치한 경기 파주시 장단면 대성동마을은 31일 미국 워싱턴주 팬 아시안 문화재단, 머킬티오 재미 한인협회와 자매결연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동구 대성동 이장, 김원준 팬 아시안 문화재단 부회장, 머킬티오 재미 한인협회 제임스 유 ACE 메탈 최고경영자(CEO)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워싱턴주 머킬티오 시(市)는 전체 인구의 17%가 한인일 정도로 한인 밀집 지역이다.
김동구 이장은 "자매결연을 한 지역 간의 문화, 예술, 관광 등 다방면에 걸친 폭넓은 교류를 통해 공동 발전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제임스 유 ACE 메탈 최고경영자는 "마을간 교류를 통해 대한민국에 평화가 찾아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대성동이라는 독특한 마을을 미국에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자매결연은 2015년 당시 홍익대학교 외래교수였던 김원준 부회장이 대성동을 미국에 홍보했으면 좋겠다는 제안으로 추진되다가 코로나19 등 여러 사정으로 미뤄졌다.
/연합뉴스
이날 협약식은 김동구 대성동 이장, 김원준 팬 아시안 문화재단 부회장, 머킬티오 재미 한인협회 제임스 유 ACE 메탈 최고경영자(CEO)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워싱턴주 머킬티오 시(市)는 전체 인구의 17%가 한인일 정도로 한인 밀집 지역이다.
김동구 이장은 "자매결연을 한 지역 간의 문화, 예술, 관광 등 다방면에 걸친 폭넓은 교류를 통해 공동 발전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제임스 유 ACE 메탈 최고경영자는 "마을간 교류를 통해 대한민국에 평화가 찾아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대성동이라는 독특한 마을을 미국에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자매결연은 2015년 당시 홍익대학교 외래교수였던 김원준 부회장이 대성동을 미국에 홍보했으면 좋겠다는 제안으로 추진되다가 코로나19 등 여러 사정으로 미뤄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