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작스러운 호우 등으로 이들 지하차도 수위가 어느 정도 높아지면 자동으로 차단기가 내려지고, 전광판 등을 통해 진입 금지를 안내한다.
시는 내년 3월까지 한밭 지하차도에도 이 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집중호우 때 운전자들이 지하차도에 들어갈지 말지 고민하다 사고가 나는데, 자동차단 시스템을 통해 시민 생명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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