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의 꿈을 디자인하고 행복을 찾다'라는 주제로 29일까지 열리는 박람회는 청소년이 준비부터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가상현실(VR), 드론,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체험, 진로 체험, 힐링 체험 등 청소년이 흥미를 느끼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100여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특별 행사로 청소년 토크콘서트(하상욱 시인 초청 강연), 부모·자녀 소통(유시민 작가 초청 강연)과 연예인 축하공연이 마련됐다.
청소년 예술제, 청소년 로봇·드론대회 청소년 꿈 발표회 등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장이 펼쳐진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청소년은 꿈을 가져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노력이 필요하다"며 "여러 가지 경험과 체험을 통해 미래를 스스로 개척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