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1시 41분께 전남 담양군 창평군의 한 식품업체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길은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단층 조립식 건물인 창고의 절반가량을 태웠고, 현재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창고 내부에는 종이상자와 비닐 포장재 등이 있었으며 인명 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진화를 마무리하는 대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