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선하고 파격적인 연주로 명성을 얻은 에우로파 갈란테는 이번 공연에서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하이든의 '디베르티멘토' 등을 연주한다.
에우로파 갈란테를 세계 정상으로 우뚝 서게 한 비발디의 명곡 '사계'도 들려준다.

화려한 연주와 강렬한 속도감으로 무장한 '사계' 음반 발매 후 줄곧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디아파종상 등 각종 음반상을 휩쓸었고 그래미상 후보에도 세 번이나 올랐다.
장익현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조직위원장은 26일 "새로운 감각으로 고음악 열풍을 이끄는 에우로파 갈란테의 무대를 선보일 수 있어 매우 설렌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