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협약식에는 시, 울산시교육청, 울산경찰청, 아람코 코리아,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가 참여한다.
사업 내용은 ▲ 속도 제한 표지판(스피드 디스플레이) 50대 설치 ▲ 안전 옐로 카펫 50곳 설치 ▲ 50개 학교서 어린이 교통안전 가상현실(VR) 교육 운영 등이다.
사업비 5억3천700만원은 아람코 코리아가 후원하며, 사업은 울산사회복지협의회가 수행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필요한 안전 시설물 설치를 후원해 준 아람코 코리아에 감사한다"며 "아동이 더욱 안전한 울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