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10시 12분께 경남 김해시 진영읍의 한 자동차부품 검사·세척 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2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인근 주민이 119에 신고했고, 출동한 소방대가 40여 분 만에 불을 껐다.

불은 공장 내부와 설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천만원 재산피해가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감식을 통해 화재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