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강창민의 아내는 전날 아들을 출산했다.
최강창민은 2019년 비연예인 연인과 열애 중임을 밝혔고, 그로부터 1년 뒤인 2020년 9월 결혼했다.
데뷔 후 단 한 차례의 잡음 없이 활동하며 '근면 성실의 아이콘'이 됐던 최강창민이었기에, 열애·결혼에 이어 득남 소식에도 많은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결혼 소식을 알릴 당시 최강창민은 "제가 나아가려는 길은 지금까지 걸어온 길보다 더 큰 책임감이 따르는 길이라 생각한다. 그러므로 지금보다 더욱더 올바르게 주어진 일과 매 순간에 최선을 다하고, 저를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분들께 더 보답할 수 있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동방신기의 창민이 되려 한다"고 했다.
가정을 꾸린 이후로도 그는 올 초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데빌(Devil)'을 발매하고, SM타운 콘서트에도 참여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