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와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단은 14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센터에서 '2022 분만 취약지 강원맘 행복 페스티벌'을 했다.

강원대병원은 분만 취약지 임산부가 사업단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을 기록하고 함께 나누기 위해 2017년부터 페스티벌을 열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공모전 응모작 영상 감상,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 육아 강좌 등으로 진행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열려 의미를 더했다.

황종윤 사업단장은 "소중하고 감동적인 추억을 전해주신 공모전 참가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분만 취약지 임산부의 안전한 출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