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13일 경기 여주시에 있는 소망교도소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한 장관은 직원들에게 "소망교도소의 다양한 교정·교화 프로그램이 수용자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일반 교도소와 과밀 수용 해소, 프로그램 운영 등 노하우를 공유해 달라"고 주문했다.

2010년 개소한 소망교도소는 국내 유일이자 아시아 최초의 민영교도소다.

형기 2∼7년에 20세 이상 60세 미만의 성인 남자 수형자를 수용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