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부터 APL 야디지북 Y1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 'APL +'는 그린 위 퍼트 라인, 에이밍, 홀 주위 잔디 상태까지 안내해준다.
깃대에 달린 통신 장치가 실시간으로 핀 위치를 확인해 정확한 거리를 안내하는 기술을 적용했으며 APL 서비스는 현재 국내 260여개 골프장, APL +는 12개 골프장에서 사용 중이다.
보이스캐디는 "기존 APL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해 4월 LG 유플러스와 함께 초정밀 측위 기술 'RTK'를 적용, APL + 서비스에서는 오차 수준을 ㎝ 단위까지 좁혔다"고 설명했다.
특히 홀 주위 반경 2m를 확대해 경사 흐름을 화살표로 보여주면서 퍼트 정확도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