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서한을 통해 지난 1962년 수교 이래 우호 협력관계를 꾸준히 증진해온 양국이 보건,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협력해 왔음을 평가했다.
아울러 한국이 지난해 신설한 한-카리콤 협력기금을 통해 자메이카를 포함한 카리브 지역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양국이 지역·국제무대에서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했다.
존슨 스미스 장관도 양국 외교관계 수립 60주년을 축하하며 한국과의 파트너십이 자메이카의 보건, 정보·통신, 농업 등 분야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