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12일 차진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대테러 인권보호관으로 위촉했다.

비상임인 대테러 인권보호관은 관계 기관의 대테러 활동과 관련한 국민의 기본권 침해 방지 및 인권 보호를 위한 활동을 수행한다.

임기는 2년이다.

차 대테러 인권보호관은 사시 39회 출신으로 변호사, 헌법재판소 헌법연구위원,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정책관계자협의회 민간위원 등을 역임했다.

/연합뉴스